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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부모님을 어떻게 모셔야 할까? 고민하지 마세요!

도투라밍 2023.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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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부모님을 어떻게 모셔야 할까?

 

치매 부모님을 돌보는 더 나은 방법이 있습니다. 어르신들을 돌보는 방법 때문에 가족 간의 갈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함께 살아도 대부분의 어르신들은 낮에는 혼자입니다. 따라서, 치매로 인해 부모님을 어떻게 돌봐야 할지 고민된다면, 이 글을 읽어보시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치매부모님을 모십니다.

치매 부모님을 돌보는 것은 가족들에게 힘든 시간입니다. 이는 어르신들을 어떻게 돌봐야 하는지에 대한 복잡한 고민으로 이어지며, 가족 내에서 갈등과 다툼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부부가 함께 사는 경우를 제외하면 대다수의 어르신들이 독거노인으로 살아가고 있는데, 이는 가족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책임을 떠안게 됩니다. 아무리 아들이나 딸이 함께 사는 척을 하더라도, 실제로는 대다수의 어르신들이 낮에는 혼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젊은 세대는 대개 낮 동안 집을 비우고 있어, 어르신들이 보기 어려운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어르신들에게 불안과 외로움을 더해줍니다. 가족들은 이러한 어르신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적절한 지원과 돌봄을 제공해야 합니다.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고, 치매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높이며, 가족 구성원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국가에서 지원하는 전국 치매안심센터를 아래표에 정리했습니다.
궁금하신 내용은 해당 지역을 클릭하셔서 알아보세요.
치매와 관련한 상담과 다양한 서비스를 받으실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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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의 어려움과 안전 문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 중 일부는 가족의 도움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장기요양 서비스인 '재가요양'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요양보호사가 어르신들의 집을 방문하여 돌봐줌으로써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집에서 혼자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완전한 돌봄을 제공하는 것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화재, 사고, 심지어 나쁜 의도를 가진 사람들로부터의 위험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어려움은 어린아이를 혼자 집에 두는 것과 유사한 문제로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이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더 많은 지원과 안전장치를 마련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양한 돌봄 선택

1. 가족의 도움을 받는 경우

일부 가족은 어르신을 자신의 가정에서 돌보며 함께 생활합니다. 이러한 가정에서는 낮 동안 어르신이 혼자인 경우가 많아 돌봄이 필요합니다. 가족 구성원들은 어르신을 돌보는 데 소중한 도움을 주지만, 종종 자신의 일상과 어울리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럴 때 외부 돌봄 서비스를 고려할 수도 있습니다. 외부 돌봄 서비스는 전문적인 간병인들이 어르신을 돌보고 필요한 돌봄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가족 구성원들은 어르신과 함께 보낼 소중한 시간을 더욱 확보할 수 있으며, 어르신 역시 전문적인 돌봄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2. 장기요양 서비스 (재가요양)

일부 지역에서는 '재가요양'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 서비스는 어르신의 일상 돌봄과 정서적 지원을 함께 제공하여 안정된 생활을 도와줍니다.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요양보호사는 건강 상태 체크와 약물 복용, 식사 도움, 신체 운동 지원을 해줍니다. 더불어 어르신의 사회적 활동에도 도움을 주며, 산책이나 외출과 지역 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재가요양'은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안락하고 안정된 생활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서비스입니다.

 

3. 주간보호센터

주간보호센터는 낮 동안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함께 식사를 하고 여러 활동을 하며 보내도록 돕습니다. 건강을 챙기기 위해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문화 활동이나 교육 강좌도 진행합니다.

그 후에는 집으로 편안히 돌아갈 수 있도록 안전하게 이동을 지원하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합니다.

4. 단기보호시설

단기보호시설은 어르신을 일시적으로 보호하며 필요한 돌봄을 제공합니다. 가족이 잠시 동안 떠날 경우, 부담에서 벗어나 일상생활을 살 수 있게 합니다.

단기보호시설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환경과 안전한 보호를 제공하여 마음의 안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더욱이, 어르신들은 단기보호시설에서 다른 어르신들과 교류하고, 다양한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새로운 경험과 사회적 연결을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단기보호시설은 가족의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안정을 제공합니다.

 

5.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요양병원은 의료진이 상주하면서 어르신의 건강을 관리하는 곳입니다. 의료진은 어르신들의 질병 예방, 치료, 약물 관리 등을 담당하며, 필요에 따라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요양병원은 어르신들의 식사, 목욕, 화장실 사용 등 일상생활의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요양시설은 주로 생활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한 장기 거주 시설입니다. 어르신들은 개인의 상황과 요구에 맞춰서 각종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생활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제공받을 수도 있습니다.

요양시설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은 어르신들의 상태와 가족의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옵션입니다. 어르신들과 가족들은 신중한 판단을 통해 어느 곳이 더 적합한 선택인지 고려해야 합니다.


치매 자가 진단 테스트 양식

치매자가진단테스트_01.pdf
0.04MB
치매자가진단테스트_02.pdf
0.04MB
치매자가진단테스트_03.pdf
0.04MB
치매자가진단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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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인지장애테스트.pdf
0.04MB


 

적응과 이해를 통한 행복한 노후

어르신을 돌보는 것은 간단한 과정이 아닙니다. 치매 환자의 경우, 적응이 어렵고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가족들은 어르신의 행복과 함께 다른 가족 구성원들의 행복도 고려하여 가장 적절한 돌봄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내는 것처럼, 어르신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이해와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가족 구성원들은 어르신을 시설에 모시는 결정에서 죄책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단순히 자신의 편리함을 위한 것이 아니라, 어르신과 가족 모두에게 더 나은 삶을 위한 선택일 뿐입니다.

어르신의 행복과 안전, 그리고 가족 간의 이해와 협력이 모두 고려된 결정이 필요합니다. 최상의 선택을 찾기 위해 가족 구성원들은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상담을 통해 결정해야 합니다. 치매 부모님을 혼자 모시는 것은 어려운 과제일 수 있지만, 적절한 돌봄 방안을 찾아 적응과 이해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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