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싱클레어 교수, 노화는 질병으로 인식하고 치료!
노화는 우리가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치료가 가능한 질병이라고 생각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 생각은 미국 하버드대 의대의 블러바트닉연구소에서 근무하는 유전학 교수인 데이비드 싱클레어가 주장하는 것입니다. 그의 저서 '노화의 종말'에서는 이야기와 그의 노화 연구 결과가 자세히 담겨 있답니다.
노화 연구 시작
싱클레어 교수가 노화 연구를 시작하게 된 이야기는 사실 그의 사랑하는 할머니에서 시작되었어요. 어렸을 때, 할머니가 '모든 사람은 결국 죽는다'라고 말씀하셨을 때, 그의 마음속에는 노화에 대한 슬픈 인식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대학 시절, 노화에 대한 연구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그는 이 분야에서 직접 일해보기로 결심했습니다.
데이비드 싱클레어 박사
1969년 시드니의 따뜻한 유대인 가족에서 태어난 그는, 헝가리 출신의 이민자였던 조부모의 노화 과정에 흥미를 느꼈습니다. 미국 교수와의 우연한 만남으로 기회가 찾아와 MIT 박사후 연구원으로 지원하게 되었는데, 그의 노화에 대한 깊은 이해와 설명으로 성공적으로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끈질긴 노력과 노화를 늦추는 방법에 대한 연구 결과로, 그는 하버드 의과대학의 종신교수로 높게 평가받게 되었고, 노화생물학계에서 주목받는 인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그의 탁월한 연구 성과 중 하나는, 효모의 노화 원인과 Sir2의 역할을 발견한 것이에요.
그는 열정적으로 염색질, 에너지 대사, 미토콘드리아, 학습과 기억, 신경 퇴화, 암 등에서 NAD+ 수준과 칼로리 제한에 응답하는 시르투인에 대해 연구했습니다.
그와 그의 팀은 노력을 기울여 NAD+ 생합성의 수명 조절 역할과 시르투인의 포유류 CR 참여를 발견했고, SIRT1 활성화분자를 찾아 대사 기능을 개선하는 방법을 탐색했습니다.
그들은 노화와 DNA 손상에 대한 염색질 인자의 반응이 노화의 원인임을 찾아냈습니다. 싱클레어는 여러 생명공학 회사를 공동 창립하며, Aging 저널을 공동 창립하여 노화 연구의 선두주자로 인정받았습니다.
레스베라트롤의 발견
2006년, 우리의 친구인 싱클레어 교수가 레드와인에 많이 들어있는 '레스베라트롤'이라는 물질이 수명을 연장시킨다는 놀라운 연구 결과를 '네이처' 학술지에 발표했어요.
연구는 레스베라트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노화를 지연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확실히 보여주었어요. 그 결과 우리 모두가 더 건강한 생활을 지향하려는 노력을 강화했답니다.
연구 결과의 발표 이후로 전 세계적으로 레드와인의 판매량이 기존에 비해 약 30%나 눈에 띄게 증가했어요. 이는 레드와인이 단순히 고급 음료로서의 가치뿐만 아니라, 건강에 이롭다는 인식이 널리 퍼지면서 일어난 현상이라고 볼 수 있어요.
부정적인 관점
그는 레스베라톨의 효능을 열심히 홍보하며, 관련 회사를 설립하고, 제약업체 등에 팔아 넘기는 활동을 했습니다. 하지만 불행히도, 그의 주장이 과장되었다는 의혹이 학계에서 제기되었습니다.
레스베라톨의 효능에 대한 명확한 증거가 부족했기 때문이죠. 이 회사는 큰 성과를 내지 못하고 결국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 이런 사건들로 인해, 일부 사람들과 과학자들 사이에서는 싱클레어 교수가 자신의 금전적 이익을 위해 아직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널리 퍼뜨리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노화 연구 현재와 미래
과학자들이 지난 30년간 노력을 통해 노화 과정을 제어하는 유전자들을 발견하며, 우리의 생물학적 나이를 측정하는 '시계'를 찾아냈습니다, 얼마나 멋진 일인가요? 그 결과로, 지금으로서는 50곳 이상의 생명공학 기업들이 노화를 지연하는 약물을 열심히 개발하고 있습니다.
임상 시험 단계에 도달한 기업들도 많아지고 있답니다. 싱클레어 교수는 더욱 흥미롭게도 "노화를 늦추거나 역전시키는 약물 개발은 '만약'이 아닌 '언제'인지 지켜보는 상황"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흥미진진한 일인지 기대가 됩니다!
맺는 글
노화는 질병이지만, 치료 가능해요! 식사량을 조절하고, 신선한 음식과 채소를 섭취하며, 비타민D를 섭취하는 것, 스탠딩 책상을 사용하고, 매일 걸어보는 것,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하는 것, 가공식품과 설탕을 피하는 것 등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로 노화를 지연시킬 수 있어요.
싱클레어 교수의 연구와 그의 메시지는 우리 모두에게 노화를 질병으로 인식하고, 그에 맞는 치료법을 찾아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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